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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표 거론 안됐던 21일 각의
국민투표 발표에 앞서 21일 열린 정례 국무회의에서는 『국민투표라는 「국」자도 안 나왔다』(김동호 문공부 보도국장의 말)는 얘기. 국무회의는 회의에 앞서 김종필 국무총리가 내무·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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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명 체한 24시간
진사사절로 방한한 「시이나」자민당 부총재는 19일 하루를 분주하게 보냈다. 박대통령을 청와대로 예방한 하오3시부터의 1시간50분간은 시종 엄숙한 분위기였다. 약속시간보다 10분 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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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오찬 뒤에 개각노출
17일낮 김종필 총리가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점심을 같이하고 내려온 후부터 개각설이 노출됐다. 이낙선 건설장관은 이날 하오3시에 열린 정례국무회의에 불참해 그의 사표설은 더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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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임한 박종규 경호실장
박종규 대통령 경호실장은 사표가 수리된 후인 20일 하오 집무실에서 사물정리를 위해 하오 7시가 넘도록 퇴청하지 않고 『한동안 근신한 후 동료들을 찾아 얘기나 나누겠다』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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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표 한 장에 연명으로 서명
○…19일 상오 10시 10분께 김종필 총리가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한 소식이 전해지자 중앙청은 졸지에 긴장된 분위기에 휩싸였다. 김 총리는 상오 9시 50분쯤 삼청동 공관에서 곧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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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여대생대표
박정회대통령내외는 어버어날인 8일하오 청와대에서 서울대학교 여학생회장단(대표 김은숙·사대 역사과3년) 의 인사를 받았다. 여학생들은 꽃다발을바치고 『항상 나라일에 노고가 크신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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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리공관으로 옮겨진 회의
1·8 긴급조치 이후 매일 상오 9시 청와대에서 열리던 정부 주요 관계자들의 회의가 최근 매주 2회로 줄고, 하오 4시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장소도 옮겼다. 김종필 총리를 비롯,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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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국이래 3백30명 재임 14개월 자택 경비단화 철거될 때 「진가」 실감
정부 수립 후 장관직에 오른 사람은 이번「12·3」개각을 포함해 모두 3백30명. 재천기간은 1년2개월이다.그러나 고각의 빈도가 점차 둔화 돼 재임기간이 크게 늘어가는 경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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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각구상 26일 전후인 듯
○…12·3 개각이후 처음으로 열린 제1백4차 임시국무회의는 대사 임지에서 채 귀국 못한 김속조 외무·심흥선 총무처장관과 해외산장중인 최형섭 과기처·이병희 무천소 장관을 제외한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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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집무실도 17도로
청와대도 박정희 대통령 지시에 따라 「에너지」절약에 나서 비서실은 물론 대통령 집무실·서재 등의 실내 온도를 17도로 낮췄다. 절전을 위해 본관 복도의 전등도 내객이 있을 때만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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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월 정상회담 개최
「구엔·반·티우」월남 대통령 부처는 12일 상오 l시45분 김포공항 착, 내한했다. 「티우」월남 대통령은 상오 10시40분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, 잠시 환담한 뒤 10시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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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주체성」강조한 연두회견
○…박정희 대통령은 연두회견에서 민족의 주체성·국가의식이란 말을 반복해 강조하면서 『주체성이 확립되지 못한 사람은 일종의 정신적 방랑아며 과거에는 이런 정신적 방랑아가 많았다』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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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후대책 만전을
박정희 대통령은 2일 밤 시민회관화재사건을 보고 받고 즉시 청와대 김정렴 비서실장과 홍성철 정무수석비서관을 화재현장에 보내 사망자의 유가족에 갚은 애도를 표하고 진화와 사후대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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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주한 영신…정가하례
박정희 대통령 내외는 1일 아침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청와대 대접견실에서 3부 요인과 외교사절 및 각계인사 1천87명으로부터 하례를 받았다. 박대통령은 주한외교사절과는 대접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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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남 이승만 박사 유묵전
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 유묵전이 오는 27일부터 8월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화랑에서 열린다.65년 「하와이」에서 향년 90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할 때까지 붓과 벼루를 놓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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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구헌금에 또 다른 파문
국영기업체 가운데 가정 규모가 큰 한국전력사장을 청와대의 정무수석비서관이 맡게 된 것은 졸지의 일이라고. 8일 하오 박대통령의 집무실에서 이낙선 상공장관과 김정염 비서실장이 김일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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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일…자신의 인사발표
장-차관급의 식구가 8명이나 늘어나는 청와대는 이들을 맞는 준비로 10일 아침부터 분주. 새로 임명된 특별보좌관들은 대통령집무실만이 있는 신관 3층으로 모두 들어가게 되는데, 보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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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만의 영수대화
유 당수는 10시 정각 고흥문 사무총장, 신동준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정문에 도착, 김정렴 비서실장과 김 공화당 총무의 안내로 대기실에 들어섰다. 잠시후 박 대통령은 대기실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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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각하고 긴 대좌「최장기록」청와대 회담
한국군현대화와 주한미군 감축문제를 논의한 25일의 박-「애그뉴」회담은 장장 6시간에 걸친 뜨거운 회담이었다. 『한국의 정상급외교사에서 최장기록』(강상욱 청와대 대변인의 표현)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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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령…하루 1건
○…25일 상오 5시50분「을지도상연습」이 개시된이후 정부각부처는 계속전시를 방불케하는 긴장상태. 박정희대통령은 이날아침 7시30분, 10시, 밤10시등 세차례나 예고없이 수행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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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 세종로1번지
『추석인데도 저녁한번 같이 못해, 좀 늦었지만 이렇게 불렀소』-. 지난 20일 저녁 박 대통령은 김성진 중앙상위의장 (서울) 김성곤 재정위원장 (경북) 김진만 원내총무, 장경순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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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5대|청와대의 역대주인공들을 본다
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이래 청와대는 여섯 번째의 주인공을 맞았다. 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선포함으로써 출발한 제1공화국은 60년 4월 19일의 의거에 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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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원수 우의의 교환
○…봄을 재촉하는 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3일 하오 4시 30분 방한 이틀째를 맞은 「뤼프케」대통령은 예정된 일정에 없었던 한·독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청와대 신관에 도착, 현관에서